대표적인 파킹통장인 카카오뱅크의 세이프박스를 사용해봤습니다. 일반 통장의 이자율은 굉장히 작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자가 거의 입금되지 않았었기 때문입니다. 그에 비해 카카오뱅크의 세이프박스는 우선 접근성이 굉장히 편리했고, 돈을 입금하고 인출하는 것도 굉장히 간편하고 직관적으로 디자인되어 있어서, 재테크를 이제 막 시작하는 분들께는 추천할만한 서비스입니다.
세이프박스의 이자율과 이자받는 법
카카오뱅크의 세이프박스는 보관금액 연2%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이자계산기를 써보니 100만원을 입금하면 1년에 2만원의 이자가 쌓이고, 여기에 15.4%의 이자과세(3,080원)를 하기 때문에 실 수령액은 16,920원입니다. 16,920원을 365로 나누니까 하루 이자는 약 46원정도입니다. 정말 하루에 46원이 쌓이는지 보기 위해서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에 100만원을 넣고 하루를 기다려봤습니다.
100만원을 세이프박스에 입금하고, 하루를 기다렸더니 54원의 이자가 발생했습니다. 계산했던 예상치 46원보다 높은 금액이었습니다. 받기 버튼을 누르면 발생한 이자가 입금됩니다.